제 87회 어린이날 전통 민속놀이 체험
| 기사입력 2009-05-07 21:52:01

평소 어린이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전통 민속놀이 체험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군산시가 주최하고 (사)삼동청소년 군산지회가 주관하는 금년 제 87회 어린이날 행사에서는 가마타기, 윷놀이, 널뛰기, 연 만들기 등 가족단위 놀이마당과 팽이치기, 딱지치기, 굴렁쇠 굴리기, 투호, 제기차기, 닭싸움 등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민속놀이와 푸짐한 선물이 마련된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모범어린이, 아동복지 유공자 등 59명이 대통령 표창을 비롯한 보건복지가족부 장관(1명), 도지사(2명), 시장표창(55명) 등을 수상할 예정이다.

특히 33년간 사회복지 행정의 최 일선에서 아동복지 실천에 최선을 다하여온 추미혜 (56세) 군산시 여성복지과장이 그간 공로를 인정받아 영예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되며,

한부모가정의 불우한 가정환경 속에서도 강한 의지로 모범적인 생활 태도와 적극적인 학습 참여로 다른 또래 아동들에게 솔선수범 해온 상소민 (소룡초 6년) 어린이가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을,

아동생활시설인 구세군군산후생원을 12년간 매월 방문하여 변함없는 후원과 봉사로 아동들의 성장과 정서 함양에 크게 이바지 해온 김영미 (40세, 군산대학교 중앙도서관 사서서기) 씨가 시장표창을 수상하게 된다.

한편, 이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추미혜 군산여성복지과장은 1976년 1월 군산시 개정면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며 가정복지과, 여성복지관에 근무하면서 사회복지 전 분야에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성실과 근면, 청렴, 봉사정신으로 맡은 바 업무를 탁월하게 추진하여 왔으며, 2007년 5월 사회복지 사무관에 임용되어 현재 여성복지과장으로 재직하면서 지역 내 불우한 환경 아동들의 인권과 복지를 위해 앞장 서 왔다.

주요 공적사항으로는 210개 아동복지관련 시설에 대한 적기 지원, 36개소 지역아동센터의 건실한 육성을 위한 시책 추진, 320명 저소득 아동들을 위한 아동발달지원계좌 사업의 조기 안정적 정착, 5091명 급식아동들의 건강한 급식을 위한 적극적 대책 등이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