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돼지 인플루엔자 차단방역에 만전
| 기사입력 2009-05-07 21:49:32

군산시가 북미지역에서 발생한 돼지인플루엔자 확산 및 축산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양돈농가 예방소독 실시 및 예찰, 홍보에 더욱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시에서는 돼지인플루엔자 방역상황유지를 위하여 상황실을 운영하며, 매주 수요일을 ‘일제소독의 날’로 지정, 공동방제단을 활용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전화예찰 등 차단방역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돼지인플루엔자는 돼지에서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으로서 바이러스의 증상은 계절인플루엔자 증상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발열, 무력감, 식욕부진, 기침 등의 증상이 발생하고 사람에 따라서는 콧물, 인후통, 오심, 설사와 구토 증상이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

일상생활 예방법으로는 재채기를 할 경우에는 화장지로 입과 코를 가려야 하며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것을 피하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등이 있는 사람과는 접촉을 피해야 한다.

시관계자는 “국내에서는 돼지인플루엔자 인체감염환자 발생사례가 없으며, 축산식품으로 전파되지 않으며 70℃이상 가열하면 바이러스는 사멸되므로 축산식품을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고 당부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