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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장미어린이집 건물 옥상에 정원을 조성하여 어린이들의 새로운 쉼터로 각광을 받고 있다.
마산시는 기후 변화 대응 녹색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도시 열 섬화 현상 완화 및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서성·장미어린 집 건물 옥상에 1억80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10일 완공했다.
이 곳에는 홍단풍, 애기동백, 배롱나무 등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심어 쾌적한 정원환경을 조성했다.
또 어린이 들이 맘껏 뛰어 놀수 있도록 사각정자, 야외탁자, 흔들의자, 등의자, 야외평상, 그늘 막, 조각상 등 시설물을 조성하여 도심속의 공원을 조성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9월 합포동·구암2동 주민센터 옥상에 정원을 조성한데 이어 민간옥상 가꾸기 사업에 동서병원이 동참해 지난 6월15일 완공해 환자, 방문객 등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시 관계자는 "콘크리트 옥상을 정원으로 바꾸는 것은 미관뿐만 아니라 열섬 방지, 이산화탄소 저감 등 많은 이익을 갖다 준다"면서 "옥상정원 가꾸기 지원 후보지로 선정된 곳은 구조안전진단 비용 등을 지원하고 있으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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