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용을 드러내는 마산항
| 기사입력 2009-06-24 05:42:26

세계속의 일류도시 드림베이 마산을 실현하기 위한 마산항개발사업에 대해 황철곤 마산시장을 비롯하여 국장급 간부 공무원 전원이 직접 현장확인·점검을 실시하여 관계자를 격려하는 등 사업추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황철곤 시장은 관계자들로부터 현황 설명을 듣고 “마산항개발사업은 5,61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오는 2011년까지 가포 율구만 일원에 5선석 규모의 다목적 컨테이너 부두를 새로 만들고, 7.91㎞의 항만진입도로건설(폭40m)과 대형 컨테이너 운반선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수심을 확보하기 위한 항로준설사업 등을 포함하고 있는 마산 발전의 핵심사업이다.”라고 강조다.



또 “컨테이터 전용부두 건설공사는 총사업비 3,091억원을 투입, 가포동 율구만 공유수면 일원에 2~3만톤급 컨테이너선 4척을 동시 접안이 가능한 컨테이너부두 및 관리부두를 포함하여 1.3㎞의 안벽과 연간 52만TEU의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는 최첨단 하역정보시스템을 갖춘 컨테이너 전용부두를 건설하는 대역사적인 사업이다.”라고 말했다.



황 시장은 “마산항개발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하역기계 구동방식을 엔진구동에서 전기식으로 변경하여 탄소 발생량을 크게 감소시키고, 우수시 빗물이 바다로 나가기 직전에 필터로 거름으로써 바다 오염을 차단하는 초기 우수처리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부두와 기반시설이 모두 친환경적인 공법을 적용하여 시공하고 있다.”고 했다.



이 자리에서 황 시장은 “우기에 대비하여 사업진척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과 공사시공에 따른 소음·분진 등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 해줄 것”을 지시했다.



또 “해당 실·국, 과장 등은 각 주요 사업장에 대해서는 수시로 방문하여 공사진행 사항 등을 직접 챙겨 부실공사, 재난안전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마산항 개발사업은 2005년 12월에 착공하여 6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오는 2011년 완공할 예정이다. 사업시행은 경상남도와 마산시, 그리고 현대산업개발(주) 외 5개사가 출자하여 설립한 마산아이포트주식회사가 맡아 추진을 하고, 준공 후 정부에 기부채납하고, 시행자가 향후 50년간 운영권을 갖는 BTO방식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2009년 현재 55%의 공정이 진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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