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초단체장과 기초의회 의원 선거에서 정당공천제를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기초지방선거 정당공청 토론회가 열린다.
지방분권과 지역발전을 위한 경남지역연석회의 공동의장(이시원 지방분권운동본부 공동대표, 이태일 경남도의회 의장, 김대성 진주혁신도시대책위원회 상임대표) 주최로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마산시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토론회가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옥원호 교수(경남대학교)의 사회로 박영광 지방분권운동부산본부 정책위원장이 주제발표를 한 뒤 민주노동당 이병하 도당위원장, 정현태 남해군수, 조유묵 마창진참여연대 사무처장이 지정토론에 나서게 된다.
한편 마산YMCA를 비롯한 지역 10개 시민사회단체가 지난달 21일 발족한 ‘기초지방선거 정당공천 폐지를 위한 마산본부’는 지난 7일 경남대 정문과 창동사거리 등에서 정당공천 폐지를 내용으로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 필요성을 담은 유인물을 나눠주며 서명운동을 벌였다.
이에앞서 전국시장ㆍ군수ㆍ구청장협의회 등은 지난달 24일 ‘기초지방선거 정당공천 폐지를 위한 범국민운동본부’를 만들어 1000만 명 서명운동에 들어간 상태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