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시청광장에서
계절의 여왕 ‘장미’ 사랑과 정열, 매혹적인 짙은 향기와 화려하고 다양한 화색으로 단숨에 보는 이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 아름다움의 표상인 장미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마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마산의 기상 붉은 장미, 로봇시티와 함께”라는 주제로 “제1회 시화(市花) 장미 전시회”를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시청광장 및 2층 현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도시 이미지 제고와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품종전시, 절화품종, 꽃꽂이, 생활용품, 부대행사 등이 열린다.
품종전시로는 정원용 장미 50품종 1000주와 절화품종으로 펄레드, 핑크벨 등 60품종 80점이 각각 전시하고, 장미 소재로 꽃꽂이 50점이 시청 광장과 현관에서 전시된다.
생활용품으로 장미 관련 생활용품 10종 40점, 부대행사로 장미, 국화, 초화류 등을 판매한다.
또 장미 관련 시화 20점이 전시되고 농산물전시판매장에서 파프리카, 새송이 버섯 등 수출농특산물 10개 품목을 판매한다.
이밖에 미니장미, 난, 관엽류 등 5종 50점의 팬시원예 상품과 장미비누, 로숀, 스킨 등 천연기초화장품 20종 100점이 전시된다.
한편 양재원 소장은 "우리 마산시의 시화인 장미전시회를 열어 다양한 장미꽃을 볼 수 있게 했다"고하며 "이번 장미 전시회를 계기로 장미 테마공원 등을 조성하여 장기적인 장미축제로 확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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