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산로봇랜드 유치를 기념하고 미래스타 산업인 로봇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한 경남 마산로봇랜드 창작·발명로봇 경진대회가 오는 10일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다.

로봇에 대한 창의력과 과학적 탐구, 로봇에 대한 친근감을 위하여 마산시, 경상남도,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교육청, 마산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날 경진대회는 황철곤 마산시장, 노판식 마산시 의회의장, 이종수 마산교육장, 김오영 도의원, 한철수 마산상공회의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작 발명 로봇경진대회를 개최 하게 된다.

2009 경남 마산로봇랜드 창작·발명로봇경진대회는 경남의 초·중·고등학생 등 161개팀 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진대회가 펼쳐져 경기부분(에너지 캐치, 미션 서바이벌, 미션 레이싱)과 창작부분(발명로봇)으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되고 경기부분은 1인 1팀, 창작부분은 1가족1팀(학생1인+학부모)으로 나누어 펼쳐지게 된다.

세계가 21세기 지식기반 차세대 신성장 동력산업인 정보기술(IT), 생명공학(BT), 신소재(NT), 신에너지, 환경(ET), 우주항공(ST) 등과 함께 첨단기술의 복합체인 차세대 산업으로 로봇분야를 주목하고 있는 시점에서 첨단 로봇 기술이 우리나라의 현재 위기를 극복 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가장 중심이 되는 전략산업 가운데 하나다.

이날 개최되는「2009 경남 마산로봇랜드 창작·발명 로봇대회」는 마산로봇랜드 유치를 기념하고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창의력과 탐구심을 길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2013년 세계3대 로봇강국 실현과 마산로봇랜드의 성공적인 조성과 “로봇시티 마산”의 건설을 위한 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