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시의 도시」선포 1주년 기념문학 축제 개최
3일 오전 10시 산호공원 소재 시의 거리에서
| 기사입력 2009-05-03 12:42:48

마산시가 현대시 100주년을 맞이하여 전국 최초로 “시의 도시”를 선포한지 1주년을 맞아 기념문학 축제를 개최한다.



마산문인협회(회장 강호인)가 주관과 주최를 하고 마산시와 마산시의회, 마산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3일 오전 10시부터 황철곤 마산시장, 노판식 시의장, 김종수 마산시 교육장, 도의원강호인 마산문인협회장을 비롯한 문인, 학생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호공원 정상에서 개최된다.



이날 축제는 기념식에 앞선 식전행사로 마산관악합주단과 여성합창단, 세종국악회연주단의 금관5중주, 가곡, 국악 등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마산청소년 문예작품 공모전 시상식 등이 이어진다.



황철곤 마산시장은 환영사에서 “마산을 빛낸 김세익 선생의 ‘석류’시비를 제막하게 되어 시의 도시 마산의 위상이 한 계단 더 높아질 것”이라며 “이와 함께 1950년대 마산문단의 르네상스를 꽃피운 ‘백치문학 동인’ 이제하 작가를 비롯한 저명한 문인 여러분을 이 자리에 함께 모시게 되어 무한한 감동으로 생각 한다”고 말했다.



또 황 시장은「마산 시의 도시 선포문」을 낭독에 이어 이날 행사 참석자들과 함께 지난 1949년 마산여고에서 교편생활을 하고 마산이 연고인 김세익 선생의「석류」시비를 제막한다.



이번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산도서관에서 정상주차장 까지 현대시 200편과 도로변 배너기를 게양한「페스티벌 존」을 만들었다.



이와 함께 이날 전국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및 일반인이 운문·산문분야에 대하여 제20회 합포의 얼 전국 백일장을 개최하고, 마산시인들의 대표시 시화전은 오는 10일까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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