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 덕동마을 그린 빌리지 (신재생 에너지 마을) 로 재탄생
| 기사입력 2009-05-03 12:35:07

청정에너지인 태양을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한다는 것이 신기하여 하나둘 설치하게 된 태양광이 어느덧 30가구를 넘어서 이제는 덕동 마을이 그린 빌리지(신재생 에너지를 설치한 주택이 모여 있는 마을) 로 재탄생 되었다.

따스한 봄 햇살을 따라 옛 가포 유원지로 달리다 보면 아늑한 바닷가 마을이 보이는데 그 곳이 바로 요즘 전 세계의 이슈인 기후변화에 대응하며, 에너지를 자립하는 마을로 변화해 가고 있는 것이다.



“반짝 반짝 눈이 부셔. 지지지지지 ” 한참 유행했던 소녀시대의 노래 가사처럼 우리 마을 옥상에서 생산되는 무공해 전기로 반짝 반짝 눈이 부실 뿐 아니라 전기요금 고지서를 보면 기분이 좋아져 “지지지지지” 콧노래가 절로 나와요. 마을 주민의 표현이다.



덕동마을 주민들의 태양광 사랑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마을에서 운영중인 찜질방 옥상에 20㎾ 규모의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중이며 생산한 전기를 판매한 수익은 마을 발전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탄소 배출량을 줄인 그린 빌리지 마을, 덕동 마을이야 말로 밝은 미래가 보장된 저탄소 녹색성장 마을임에 틀림 없으며, 아름다운 덕동 마을의 태양광 설치 광경은 에너지관리공단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서도 볼 수 있다.



마산시는 작년 122호, 올해 150호의 태양양·열 주택을 보급하였으며 덕동 마을과 같은 그린 빌리지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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