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 시민이 드리는 상, 문화상 수상자 확정
시민이 드리는 상 '지역개발 전재철 '봉사부문 최태조
| 기사입력 2009-05-03 12:31:04

문화상 '문학 하순희 체육 박성인 '예술 박재수마산시는 제32회 시민이 드리는 상과 마산시 문화상 수상자가 각각 확정 되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4일 심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의회를 개최하여 시민이 드리는 상에 지역개발 전재철(全在喆 60. 자산동. 한국소니전자 대표이사) 봉사부문 최태조(崔泰祚 58. 해운동. 은행원)씨가 선정되었다.



또 마산시 문화상에는 문학 하순희(여. 河順姬. 56. 월포동. 작가) 체육 박성인(朴性仁 68. 회원동. 탁구협회고문) 예술 박재수(朴載洙. 61. 월영동. 경남대학교 음악교육과 교수)씨를 각각 선정했다.



시민이 드리는 상 지역개발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전재철씨는 지역노사관계의 올바른 기업문화의 정착으로 주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지역소외계층 지원 및 후원, 지역문화단체 등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해 왔다.



또 봉사부문의 최태조씨는 회사봉사동아리 청심회를 창립하여 소년소녀가장 돕기, 지역사회복지관 후원사업, 청소년 봉사지도, 독거노인가정 방문서비스 사업, 위기 가정돕기 등 사회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마산시 문화상 문학부문 하순희씨는 각종 문인협회에서 왕성한 활동과 가족사랑 시낭송회를 개최하고 독서교실 운영에 참여하여 국민독서 생활에 기여했다.



체육부문 박성인씨는 50여년을 오직 탁구 사랑하는 마음으로 헌신해 왔으며 경남탁구협회장, 탁구행정가, 지도자로서의 활동으로 마산 탁구 붐 조성 등에 기여했다.



예술부문 박재수씨는 경남대 음악교육과의 교수로 재직하면서 교육영역을 비롯해 창작, 연구, 사회활동 등에서 많은 활동을 펼쳐왔으며 음악인으로서 지역사회활동 등 음악문화발전에 기여해 수상하게 된 것이다.



한편 시민이 드리는 상, 마산시 문화상에 선정된 수상자 시상은 오는 5월1일 제32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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