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 사료 자급화를 위한 조사료생산 지원확대
생산장비 등 5억여원 지원
| 기사입력 2009-05-03 12:28:11

사료작물 재배면적 170㏊로 확대 계획

마산시는 최근 국제 곡류가격 상승으로 배합사료 값이 인상됨에 따라 축산농가들을 보호하기 위해 사료 자급화가 시급한 것으로 보고, 조사료생산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배합사료 위주의 사양은 소의 경제적 수명 단축 원인이 되고, 국제 곡물가격 상승과 정부의 수입 조사료의 연차적 감축 계획에 따라 국내 조사료생산기반 확충을 통한 양질의 조사료 생산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마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양재원)는 올해 사료 자급화 방안으로 3개 경영체에 조사료 생산장비를 비롯한 곤포사일리지 제조비 등 3억여원을 지원하였으며 내년에는 이를 6개 경영체로 확대하여 조사료 생산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겨울부터 올 봄까지 두차례에 걸쳐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조사료 생산장비를 축산농가 35곳에 대하여 2억여원을 지원한 가운데 앞으로 조사료 생산확대 요원을 선발하여 사료작물 재배면적을 170ha 이상 확보할 계획으로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조사료경영체 지원사업은 사료작물, 보리짚, 볏짚 등의 부존자원들을 최대한 활용하여 사료화 하고, 양질의 조사료를 안정적으로 한우농가에 공급할 수 있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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