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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는 제2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축제가 20일 오전 11시부터 진북면 삼진체육관에서 성황리 개최했다.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마산시지회(지회장 박준식)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 황철곤 시장, 이태일 도의회의장, 노판식 시의회의장, 장애인, 회원 및 가족 등 1천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및 한마을축제가 개최되었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 마산시 풍물단연합회원들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장애인복지 발전에 공이 있는 유공자 14명에게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황철곤 시장은 축사에서 “장애인이 행복한 나라가 진정한 복지국가인 만큼 앞으로 자신감과 용기를 갖고 능력을 개발하고 자립하는데 노력해달라”고 당부한 뒤 “앞으로 마산시는 어려워진 경제 상황에서도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취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2부 행사로 축하공연 및 노래자랑이 열려 참여자들은 당당한 권리를 가지며, 자립과 자활이 실현되기를 희망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타임뉴스: 권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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