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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53년 부처님오신 날을 앞두고 부처님의 지혜와 등불을 밝히는 '부처님오신 날 기념 연꽃등 점등식'이 20일 저녁 시청광장에서 열렸다.
마산시청 공무원 불자회(회장 김덕용. 행정과장)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황철곤 시장을 비롯해 마창이사장 지태 스님, 마창회장 원정 스님, 관내 사찰주지스님, 신행단체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꽃등 점등 행사를 개최했다.
연합찬불단(삼학사, 정법사)이 '찬불공양'을 시작으로 '격려사', '축사'등으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시청 광장에 설치된 연꽃등 26개(연꽃13개, 연잎 13개) 조형물 점등식을 가졌다.
황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우리시 공무원불자회원들이 마련한 이 연꽃등이 마산시민들에게 희망을 밝히는 지혜의 등불이 되기를 바라면서 서로가 서로를 위해 자비를 베풀어 주길 부탁드린다." 고 하며 "종파와 종교를 초월해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심을 찬탄하는 순수한 축하의 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시정발전과 시민안녕을 기원하는 풍등 행사도 가졌다. 연꽃등은 오는 5월4일까지 15일간 불을 밝힌다.
타임뉴스: 권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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