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 산불전문진화대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해.
| 기사입력 2009-05-03 12:09:58

마산시 산불전문진화대(대장 김덕봉)은 관내의 산불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마산시 산불전문진화대는 해마다 11월15일부터 다음해 5월15일까지 6개월 동안 36명의 대원들이 낮 근무는 물론 밤에도 24시간 비상근무를 하면서 산불예방 및 진화에 대비하고 있다.



이들은 마산시청에 21명, 진동면 시내버스 환승센터내의 대기실에 15명이 전진배치 근무를 하면서 차량을 이용한 산불예방 가두방송을 비롯해 사전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산불진화대는 지난해 2002년 11월15일 창설해 1조, 2조, 3조로 나눠 1개조 3명씩 3~4대의 차량을 이용해 순찰을 강화하면서 지금까지 크고 작은 산불화재현장에 100여 회 이상 출동해 산불진화에 많은 공을 세웠다.



김덕봉 대장은 “특히 근무를 하면서 일부 마을주민들이 논, 밭두렁을 몰래 태우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며 “또한 감시원들의 소홀한 틈을 타 각종 쓰레기 등을 불법으로 소각하고 있는 바람에 신고가 자주 들어와 출동을 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며 논, 밭두렁을 태울 때는 반듯이 가까운 읍, 면, 동사무소나 산불진화대에 필히 신고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 대장은 “지난 2002년 창설당시부터 지금까지 7년째 산불전문진화대장을 맡고 업무에 충실하고 있지만 지금의 사무실이 비좁아 20여 명이 근무하기에는 역부족이고 겨울에는 대기실이 너무 추워서 대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타임뉴스: 권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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