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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 등산애호가들이 많이 찾고 있는 마산의 명지 무학산(해발 767m)을 찾는 등산객의 쾌적한 산행을 돕기 위한 편의시설물인 먼지 털이용 에어건이 설치했다.
마산가고파 로타리클럽(회장 정태천)이 창립 5주년을 맞아 서원곡 팔각정 위(체육시설지 공간)에 무학산 하산 후 옷과 신발 등에 묻은 흙을 비롯한 먼지를 제거하는 에어건 4개를 설치했다.
이번 설치한 에어건은 마산가고파 로타리클럽에서 1100만원을 부담하고 마산시에서는 전기인입과 배관시설 등 기타 경비를 부담하였다.
마산가고파 로타리클럽은 14일 에어건 설치장소인 교방동 서원곡 팔각정에서 ‘에어건 기증서’를 마산시에 전달했다.
이날 마산 가고파로타리클럽 정태천 회장과 회원, 김영철 마산부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김영철 부시장은 이번 전달식에서 “무학산 등산객의 편의를 위해 에어건 설치가 필요하다는 건의를 받고 설치를 검토하던 중 마산가고파 로터리 클럽회원님들의 뜻을 모아 해결 하게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태천 회장은 “에어건이 설치된 이곳은 무학산 등산 코스중에서 많은 시민과 외래 등산객이 찾는 장소 중의 하나로 등산객의 편의를 제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타임뉴스: 권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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