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제95주년 3·1절 기념 행사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2-22 14:39:36










[안동타임뉴스]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는 제95주년 3·1절을 맞아 시민들이 함께 나라사랑에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나라사랑 대형 태극기 만들기」행사와 태극기 달기 캠페인이 열리고 3·1절 당일에는 도 단위 기념식과 기획전시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먼저, 2월 20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되는『나라사랑 대형 태극기 만들기』는 안동을 방문한 관광객 및 안동시민을 대상으로 현장접수를 통해 모은 약 2만여장의 태극기 조각으로 가로 8m, 세로 5.3m의 대형 태극기를 시민들의 힘으로 제작·완성하는 행사이다. 행사진행은 매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이며 28일은 오후 3시까지 진행될 예정이고 이렇게 완성된 대형 태극기는 2월 28일 오후6시 웅부공원에서 안동청년유도회가 주최하는 만세운동재현거리행진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같은 장소에서 가정용 태극기를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1개씩 배부하고 개인택시 및 회사택시, 안동시청, 안동교육지원청, 안동보훈지청 등 공공기관에 차량용 태극기를 전달하여 3·1절 당일에는 가정용 태극기와 차량용 태극기 게양으로 주택가와 도로가 태극물결로 물들어 3·1절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월 1일 오전 10시에는 경상북도가 주최하는 3·1절 기념행사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개최되며 기획전시전『광복의 밑거름이 된 경북여성들』이 8월 14일까지 기념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기념관 관계자는 태극기를 게양하는 작은 실천으로 독립운동의 성지인 안동에서 가정마다 3·1절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 95년 전 우리선조들의 강인한 독립정신을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다고 전했으며 아울러 3월 1일에는 전시관이 무료로 개방되고 태극기달기 캠페인에 시민과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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