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동시협의회, ‘2024년 1분기 국내 정기회의’ 개최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방안’을 주제로 자문위원 토론 및 의견수렴
김희열 | 기사입력 2024-03-08 06:59:55

[안동타임뉴스] 김희열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동시협의회(회장 김성진)6일 안동시청 웅부관 소통실에서 자문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1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동시협의회 1분기 국내 정기회의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는 성원보고 및 국민의례, 개회사, 영상시청, 주제설명, 자문위원 토론 및 의견수렴, 협의회 주요업무 보고 및 심의 의결 등이 진행됐다.

이날 제21기 보궐자문위원 7명의 위촉장을 전수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김성진 협의회장은 정기회의에 참석한 자문위원님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관심을 주문했으며, “북한 이탈주민을 더 포용하고 함께 함으로써 통일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우리 함께 평화통일의 의지를 다지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가까운 탈북민부터 살펴보자”, “북한 이탈주민들을 한 민족으로 편견 없이 바라보자” , “지역 북한이탈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함께 하면 좋겠다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민주평화통일 안동시 협의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공감교실,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문화탐방, 자문위원 통일포럼 및 분과위원회의 참석, 정기회의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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