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타임뉴스]안동소방서(서장 김대진)는 이진형 용상의용소방대장이 제51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지역의 안전 파수꾼으로서 각종 재난구호활동과 무한 봉사의 소방정신을 실현하는데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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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형 용상의용소방대장 |
이진형 대장은 1992년 5월 의용소방대원으로 최초 임용돼 2009년 11월 대장 직을 맡아 의용봉공정신 및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안동소방서 용상의용소방대를 이끌어왔으며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과 아울러, 크고 작은 화재출동, 산화출동, 기타 대민봉사출동 등으로 재산피해를 경감시키는 등 그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아 왔다.
주요 공적으로 화재진압활동 및 화재예방 캠페인, 의용소방대원 화재진압훈련,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및 각종 홍보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으며 독거노인가구에 사상의 연탄을 배달 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으로 소방공무원의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왔다.
이진형 대장은 “과분한 상을 받았다”며, “더욱 봉사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의용소방가족과 함께 봉사활동과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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