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예천타임뉴스=강영묵 기자] 예천남부초등학교(교장 한종근)는 지난 6월 19~21일까지 2박 3일간 `소중한 우리 땅, 울릉도·독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관내 초·중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울릉도·독도 탐방을 실시했다.
6학년 2반 최재웅 학생이 대표로 선발되어 19일 출발해 21일 오전에 도착할 때까지의 빡빡한 일정을 무사히 소화해냈다.
독도 입항 시 높은 파도도 인해 입도하지 못하고 대신 선박으로 선회 탐방을 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일행은 일정 내내 관광하기에 좋은 기온과 날씨 속에서 매일 늦은 시간까지 울릉도 곳곳을 탐방하며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자연을 소중하게 보존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했다.
이번 탐방단원 최재웅 학생은 특히 3단으로 이루어진 봉래폭포가 인상깊었고 “교과서와 책, 선생님의 말씀으로만 알고 있었던 내용들을 실제로 가서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신기하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회가 자라나는 예천남부초등학교 학생들이 우리 땅의 소중함을 가슴에 깊이 새기고 우리나라를 지켜낼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