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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타임뉴스]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시장:권영세)에서는 장애인의 날(4월20일)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2일(월) 오후7시에 복지관 광장에서 안동MBC『찾아가는 음악회』 및 장애인복지관 『작은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야외공연으로 개최되는 이번행사는 장애인들과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 지역주민 등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인데, 식전행사로 오후5시부터 7시까지 근로자복지관 전정에서 칼라믹스,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주먹밥만들기, 인절미 만들기 등 무료체험 행사가 진행되며 오후 7시부터는 안동MBC 어린이합창단의 동요와 율동, 초대가수와 남성중창단의 노래, 오보에 연주 등 수준 높은 공연을 비롯, 장애인종합복지관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사물놀이와 댄스스포츠 시연 등이 펼쳐진다.
이날 녹화된 행사 내용은 안동MBC에서 5월중 TV특집프로그램으로 방영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안동시에서는 장애인과 시민들이 함께 어울려 즐기고 소통하는 이같은 대동의 장을 통해서 시민들이 장애인을 더 살갑게 이해하고 배려하는 시민연대의식이 제고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장애인에게는 귀중한 문화 향수기회가 됨으로써 신체적․정신적 감성을 일깨워 긍정적인 마인드가 확산되고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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