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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타임뉴스]안동시 보건소 (오승희 소장)에서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으로 5월 9일부터 10월 21일까지 매주 월,수,금 14:00~15:30까지 저소득층 만성퇴행성 관절염환자 60명(상․하반기 30명씩)을 대상으로 다양한 수중운동을 통해 통증관리 및 자가관리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되찾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보건소 재활팀은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대상자들과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기본적인 건강체크와 사전평가, 근력, 삶의 질 지수 등을 평가한 후 관내 수영장을 이용하여 주3회 2개월 과정으로 물속에서 음악에 맞춰 운동하는 유산소운동으로 관절보호를 위한 근력강화, 통증 다스리기, 관절변형 예방하기, 관절의 올바른 사용 등 관절염 증상완화를 돕기 위하여 맞춤형 수중운동으로 실시한다.
아쿠아로빅은 일반운동과는 달리 수중에서 부력을 이용해 관절의 부하를 최소화 하면서 무릎관절, 고관절, 어깨관절을 비롯해 다리근력, 심폐지구력, 신체균형감각 및 유연성 향상에 큰 효과가 있는 전신운동이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고관절이 안 좋아 걷기운동이나 조깅 등이 힘든 관절염환자들이 수중운동을 통하여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삶의 질이 변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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