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산불예방 긴급 임시반상회 개최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4-05 11:30:37

[예천=타임뉴스]예천군은 4일 저녁 8시 산불예방에 따른 군민협조를 구하기 위한 긴급 임시반상회를 열었다.

군은 지난 1일 호명면 황지리에서 산불이 발생해 이틀간 산림 20ha가 소실되고, 4일 또다시 감천면 천향리에서 소규모 산불이 발생하는 등 최근 산불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산불 방지에 관한 군민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현준 군수는 "그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과 직원들의 주말 및 공휴일 산불예방 활동, 산불 취약지 특별관리 등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려 왔으나,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산불 위험성에 대한 주민인식 부족, 감시원 등의 순찰활동 미흡 등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하게 됐다"고 반상회 소집 배경을 설명했다.



군은 이번 긴급 반상회를 통해 산불 위험도에 대한 범 군민 분위기를 조성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취약자별 개별카드를 작성해 실질적으로 계도하고 취약시간대 감시원 활동 시간조정과 대형 산불 매뉴얼 교육, 전 직원 산불예방 활동 투입 등 전 행정력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앞으로 산불 실화자 및 논․밭두렁 소각행위자는 사법기관에 고발 등 의법 조치하고, 산불 실화자 및 해당 마을은 향후 5년간 행정기관 지원사업을 일체 중단됨을 알려 산불 방지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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