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까투리」연장상영도 매진행렬! 19, 20일 주말 연장상영 실시한다
‘19, 20일 주말 연장상영 실시! 벌써부터 예약문의 쇄도!’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3-17 08:45:47

[안동=타임뉴스]지난 3월 8일 VIP시사회를 시작으로 안동 롯데시네마에서 12일에서 18일까지 상영예정인 엄마까투리는 개봉시작인 12일 전석 매진을 시작으로 13일 또한 전석 매진을 시키며 고공행진 중이다.

그로인해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주말에 연장상영을 실시, 더욱 더 많은 관람객에게 권정생선생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현 예매율은 80%이상이며 평일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단체관람을, 주말에는 손에 손을 잡은 가족단위의 관람객이 높은 관객 비율을 보인다.

주말 관객 수는 약 450여명, 정원 137석이 매진되었으며 어쩔 수 없이 아쉽게 발걸음을 돌려야만 하는 관객을 위해 보조의자를 설치, 보다 많은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관람객 최미영씨는 “저희 어른들 같은 경우에는 돌아가신 것도 다 알고 하다보니까 등장하실 때 마다 조금 더 진한 감동이 몰려옵니다. 조카들과 함께 보러 오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관람객은 “멀리 포항에서 안동 지리도 잘 모른 채 아이가 보자고 해서 왔습니다.



안봤으면 정말 아쉬울 뻔 했습니다. 보면서 우리 아이에게 제가 해줄 수 있는 것들을 아낌없이 해줘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다시한번 엄마의 사랑을 느끼고 갑니다.”라고 전했다.

권정생선생의 고향인 안동에서 시작을 울리는만큼 시민들의 열렬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 고객층은 어린이와 부모님이며 어머니의 모성애를 극대화 시키고 부모님에 대한 사랑, 자식에 대한 사랑이 주 내용 이기에 감동과 교훈을 줄 수 있는 교육적인 애니메이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엄마까투리’는 프랑스 영화제 제 15회 ‘카툰스 온 더 베이’ 국제파노라마부문 공식 초정작으로 선정되었으며, 국내에서는 EBS에서 ‘엄마까투리’의 내용과 취지가 맞는 5월 5일 어린이날, 5월 8일 어버이날에 방영되며 추후 영어버전과 함께 EBS케이블 채널에서 방영 될 예정이다.

기획 안동시, 권정생 어린이 문화재단 제작 안동영상미디어센터, (주)퍼니플럭스로 총 1년여간의 제작기간을 통해 세상 밖으로 나오는 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는 엄마까투리와 꺼병이 9형제들이 함께하며 일어나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다루었다.



엄마까투리의 원작에 약간의 살점을 더 붙여 헐리우드 애니메이션 못지않은 스토리로 제작되었다.

18, 19일 주말연장상영은 오후 2시, 2시 50분, 3시 40분 3차례 상영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