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은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아.
인수공통전염병이 아니므로 사람에게 전염 걱정하지 않아도 돼
| 기사입력 2010-12-16 17:57:01

의성군에서는 16일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염성에 대한 각종 유언비어가 난무하고 있어 대책을 발표했다.



의성군에 따르면 구제역(FMD : Foot-and-Mouth Disease)은 소, 돼지, 양, 염소, 사슴 등과 같이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우제류 동물)에서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급성 가축전염병으로 인수공통전염병은 아니라고 밝혔다.



병원체는 구제역 바이러스이나 섭씨 50℃이상의 온도에서 파괴되고 강산이나 강알칼리(pH 6이하 또는 9이상)에서 쉽게 사멸됨으로 소, 돼지 등 고기를 56℃에서 30분, 76℃에서 7초 이상 가열하여 요리할 경우 구제역 바이러스는 자연 파괴 된다고 했다.

또한, 구제역은 인수공통전염병이 아니므로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는다고 했다.. 구제역이 처음 발생한 1933년 이후 우리나라 구제역 발생지역에서 구제역에 감염된 가축과 접촉한 사람 중에서 구제역에 감염된 사람은 없었으며, 소 돼지 등 가축을 도축 후 예냉 과정에서 고기가 숙성되며, 그 과정에서 산도(pH6이하 또는 9이상에서 불활화)가 낮아지므로 구제역 바이러스가 자연히 사멸되며, 또한 56℃에서 30분, 76℃에서 7초 이상 가열시 구제역 바이러스는 파괴된다고 했다.



한편 의성군에서는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지역내 모든 행사와 모임을 취소한 가운데 위축된 지역산업과 상가를 보호에 전행정력을 집중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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