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승 수승대 보존관리 용역 중간보고회
한국의 대표적 동천, 전통명승 구축을 위한 방향 제시
| 기사입력 2010-12-03 14:38:57

거창군(군수 이홍기)에서는 지난 1일 군청에서 군수, 문화재위원, 주민 대표,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승대 보존관리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수승대는 2008년 12월 26일 명승 제53호로 지정되었으며, 이번 용역은 명승으로서의 수승대 보존, 정비와 활용 계획을 수립하고 장기적인 보존 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2010년 국고보조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현재 유원지 위주의 수승대가 우리나라의 대표적 전통 명승으로 자리 잡고 그 가치를 부각시키기 위해 상류 수질오염원 차단, 시문·설화 자료 발굴, 문화 콘텐츠 제작 활용, 대표 브랜드 개발, 명승 지정 구역 확대, 동천 박물관 건립 등 다양한 대책을 내놓았다.



이에 참석자들은 수승대의 흉물 제거 및 주변 정비, 관련 계획의 적정성 판단, 보존 관리의 구체적 방안 수립, 소프트 서비스 발굴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거창군에서는 이번에 수렴된 각종 의견을 반영해 최종 용역 성과품을 만들 예정이며, 앞으로 국도비 예산신청 및 수승대 보존, 보수사업 추진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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