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장학회에 각계 장학기금 답지...
민선5기 김복규 의성군수 500만원과 의성흑마늘영농조합 원용덕 조합장 500만원 등 기탁금 이어져
| 기사입력 2010-07-16 14:42:59

지역인재 발굴과 육성의 산실인 의성군장학회에 각계의 장학기금이 답지하고 있다.

지난 6. 2 전국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당선한 김복규 의성군수는 민선5기 군수 취임을 기념하여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00만원을 7월 15일 의성군장학회에 쾌척했다.

관선인 고령군수와 의성군수를 역임한 김 군수는 지난 민선4기 4년 동안 '할일 많은 의성, 함께 뛰는 군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최초․최고의 고령친화모델 사업, 의성-안동 광역상수도 수수사업, 단밀 농공단지 조성 등 굵직굵직한 사업을 펼쳐 지역발전을 가속화시켜 오고 있다.



여러 시책 중에서도 특히 교육부문에 많은 투자와 열정을 쏟고 있는데 인재유출 방지가 의성군 교육을 살리고 의성군 인구감소 예방과 지역발전의 견인차가 된다는 소신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다.



의성군의 교육정책은 인재의 발굴과 육성은 물론, 학부모의 교육부담을 크게 덜어주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유명대학교 기숙사 확보, 인재양성원 운영지원, 학교 환경개선사업, 장학기금 모금, 우수대학생 초청 멘토링, 명문대 견학, 입시설명회 개최, 영진전문대학 재학생 학자금 지원 등 다양한 교육사업과 장학사업 지원으로 인재육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획기적인 성과를 내는 등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의성향토인재양성원에서 우수학생을 배출한 결과 2009, 2010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서울대에 4명, 연세대에 2명 등 10여명이 수도권에 진학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으며 농촌지역에서도 누구든지 열심히 공부하면 모두가 원하는 대학, 원하는 학과에 갈수 있다는 희망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인재를 발굴하여 지역과 국가에 기여할 수 있는 리더로 육성하기 위하여 숙명여자대학교와 상호교류․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여 2010학년도부터 해마다 1명을 진학시키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10일 ‘의성흑마늘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기업체인 의성흑마늘영농조합법인(조합장 원용덕)에서 인재육성기금 500만원 기탁 했는데 2008년부터 지금까지 총 1,1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의성사암연합회(회장 원담 스님)에서 지난 6월 10일 청소년장학기금 200만원 과 의성불교신도연합회(회장 최유철) 임원들이 의성군장학회에 청소년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기금 2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대한불교조계종 지장사(주지 동효 스님)에서 100만원 기탁 하였고 지난 년말에는 의성불교대학총동문회(회장 박준광)에서 100만원, 3월 17일에는 대곡사(주지 등목)에서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올해 1월에는 16교구 본사인 고운사(주지 호성)에서도 불우청소년 40여명에게 자체 장학금 1천2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의성군장학회에서는 27억여원의 장학기금이 적립되어 있으며, 지금까지 장학생 314명에 장학금 2억 9천만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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