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 김종덕선생 유자정 및 초려 고유․낙성 행사 !!
| 기사입력 2010-07-03 12:12:25

과거 및 학행으로 천거 되었으나, 벼슬길을 마다하고 평생을 초야에 묻혀인격을 완성하고 천지와 더불어 만물을 육성하여 주는 전체대용의 학문에 전심전력한 조선 후기의 대학자 천사 김종덕선생이 후학들과 학문을 논하 던 유자정 및 초려 고유 및 낙성행사가 2010년 07월 04일 관내 기관단체장 및 전국 유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유자정은 1787년 천사선생의 문하생과 子姪에 의해 건립하여 약 100년간 글을 일고 예를 익히는 전당으로 유지해 오다가 1896년 병신창의 때 왜군에 의해 소실된 이후 2006년 11월 천사김종덕선생기념사업회(회장:노진환) 를 발기하여 경북북부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으로 510백만 원의 사업비로 대지1,075㎡(325평)에 유자정 53.28㎡(16평) 1동, 초려 58.32㎡(17평) 2동대문채 15.12(5평) 1동 등 소실된 지 114년 만에 중건하게 되었다.



천사선생은 대산 이상정의 문인으로 世稱 湖門三老, 湖門三宗(김종덕,유장원, 정종로, 이종수)의 한 분으로 퇴계 이황-학봉 김성일-경당 장흥효-갈암 이현일-도암 이제-대산 이상정-천사 김종덕으로 퇴계 학맥의 이어온분으로 유림에서 불천위로 모시고 있으며, 천사문집,성학정로,성학입문,공문일통,석학정장,정본,초려문답,동몽교재입본,심경강록간보,예서등 후학을 위해 많은 저서를 남긴 분으로 천사선생의 주손인 김창회선생은 유자정 및 초려의 중건을 계기로 앞으로 자라나는 2세대에게 우리 조상들의 선비정신을 일깨우는 도장(서당)으로 활용하고, 사촌가로숲, 만취당,영귀정, 마을자료관, 민산기념관 등과 함께 체험, 숙박 등의 프로그램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