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제27대(민선4기) 공약이행 잘 마무리
매니페스토 이행검증위원회 평가결과 “매우 우수”
| 기사입력 2010-06-21 11:06:35

2010. 6. 21. 11:00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7대(민선4기) 4주년을 마무리하는 안동시장의 공약사항 이행실태에 대한 안동시 매니페스토 이행검증위원회 위원장 장찬덕 평가 보고회를 가진 결과 전반적으로 매우 잘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검증위원회는 제27대(민선4기) 4주년 동안의 안동시 공약사항 이행실태 평가를 위해 2차례의 회의와 1일간의 주요사업 현지 실사를 통해 5점 만점을 기준으로 사업별(7개 분야 52건)평가 결과를 내놓았다.

민선4기 공약사항 개별사업(7개 분야 52건)에 대한 평가에서는 총점 4.90점으로 지난해 보다 0.18점이 상승하였고, 교육 행정 중추도시로 옛 안동 도호부의 위상회복 분야가 가장 우수한 평점을 받았으며, 꽃과 숲으로 어우러진 생태환경도시 건설 분야는 지난해 보다 0.12점 향상된 4.75점을 기록하였지만 상대적으로는 다소 미흡한 것으로 평가됐다.

바이오산업을 안동경제 성장의 주력산업육성 분야는 지난해 보다 0.34점 향상된 4.97점을 기록하여 바이오산업 육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것을 엿볼 수 있었고, 문화 관광산업(CT)기반 확립으로 300만 관광객이 체류하는 도시조성 분야가 4.78점(’09년 4.76점)을 얻은 것을 비롯해, 쾌적하고 능률적이며 살기좋은 도시기반 조성』분야는 4.92점(’09년 4.76점), 농업 농촌을 안동경제의 근간으로 계속 육성 분야에서는 4.90점(’09년 4.73점)을 기록했다.

주민생활복지 수범도시 육성 분야는 4.95점(’09년 4.88점)을 받았으며, 교육 행정 중추도시로 옛 안동도호부의 위상회복 분야는 5점(’09년 4.95점)을 얻어 7개 분야 가운데 공약실천이 가장 잘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로변 쉼터 소공원조성, 도심 도로 분리녹지 화단 조성, 매화나무 10만본 심기 등 꽃과 숲으로 어우러진 생태 환경도시 건설 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 분야가 4.75점(’09년 4.63점)으로 가장 미흡한 이유는 ‘옥송 상록공원 조성’ 사업이 정부의 지원의지 부족과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사업추진이 다소 부진했기 때문이다.



특히 김휘동 시장의 열성과 부단한 노력으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던 중 계획부지 일부가 특혜의혹이 제기될 우려를 고려하여 사업을 보류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개별 공약사업 평가에서는 안동시민들의 최대 여망이자 경북북부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경북도청 유치가 모든 평가 위원들로부터 최고의 치적으로 평가됐다.

안동시 매니페스토 이행검증위원회에서는 이와 같은 평가결과를 언론과 시민들에게 공개함으로써 공약추진의 이행상태를 올바르게 전달하게 된다.

한편, 안동시에서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금까지 구축해 온 바이오산업과 문화산업을 기반으로 기업유치에 나서는 등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항을 제27대(민선4기)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적극 마무리 하고, 또한 새롭게 출범하는 제28대(민선5기) 공약사항 이행을 위한 각 부문별 세부실천 계획 수립과 체계적이고 철저한 공약사항 관리를 통해 제28대(민선5기) 출발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모아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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