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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 안종익 경찰서장은 2010년. 6월. 17부터. ~ 29일까지 관내 31개 초등학교에 대하여 교육청, 시청, 아동안전보호협의회 및 녹색어머니회 등의 협력단체와 함께 정밀 방범진단을 실시한다.
이는 서울 영등포 경찰서 관내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성폭력 사건을 계기로 우리 지역의 초등학교에 대한 정밀방범진단을 통해 교내는 물론 학교 주변 대 아동범죄 발생 취약개소를 확인하여 경찰․지자체․교육당국의 아동안전망 구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몇 년전에 부터 전국적으로 유행처럼 퍼진 ‘학교 담장 허물기’ 와 ‘수위실 철거’ 등으로 학교 운동장이 개방되어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게 되었으나 그 부작용으로 학교내 방범시스템이 약화되어 우범자 출입이 용이, 학생들이 성폭력 등 각종 범죄에 쉽게 노출하게 됐다.
이번 초등학교 일제 합동 방번진단을 통해 경찰, 교육청, 지자체 및 각 학교에서는 다시 한 번 학교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조속히 보안대책을 마련하여 두 번 다시는 어린 학생이 범죄의 표적이 되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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