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다목적 저수지 가음지 둑 높인다.
| 기사입력 2010-06-15 11:07:52

의성군이 4대강사업의 일환과 농업용수확보 및 홍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다목적 저수지인 가음지 둑 증고사업을 추진한다.



의성군에 따르면 가음면 양지리 일원의 기존 244만 7천톤의 저수용량에 218만 4천톤이 추가된 463만 1천톤 규모의 저수지 둑 증고사업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사업기간은 금년 6월부터 2012년 6월 까지로 2년 6개월간 시행하며 총 사업비 229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위해 6월 15일 금일 오후 1시 가음면사무소에서 가음면 이1,2리와 춘산면 사미리 주민,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둑 높이기사업 목적 및 필요성과 추진방향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가음지 둑 높이기 사업은 댐본체 길이 248M에서 294M로 46M 연장하며, 높이는 14.5M에서 17.4M로 2.9M 더 높인다.

방수로는 138m에서 189m로 51m 연장하며, 취수탑을 17.4m로 세운다.

금년사업은 공사입찰공고와 사업자선정, 용지매수 등이 계획되어 있으며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한다고 했다.



한편 의성군의 4대강 추진사업은 지방하천 정비사업, 하도준설사업, 낙단보 설치사업, 자전거길 조성사업 등 24개 사업 6,840여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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