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한우, 안동참마돼지는 우리가 지킨다
고속도로 IC에 방역통제초소 설치, 24시간 소독 실시
| 기사입력 2010-05-10 14:02:55

발굽 2개인 우제류 사육농가는 5.9일까지 매일 소독해야



안동시(시장 김휘동)는 충북 충주에 이어 충남 청양의 축산기술연구소와 인근 한우사육농가에서까지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우리시 유입을 막기 위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13일 긴급방역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시 예비비 1억 6천만원을 긴급 투입하여 소독약과 생석회를 공급하였으며 지난 22일부터는 남안동 IC와 서안동 IC 2개소에 이동통제초소를 설치해 출입하는 차량에 대해 24시간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매주 1회 운영하던 일제소독의 날을 5월9일까지는 매일 실시하도록 하고 읍면동 예찰요원을 동원하여 매일 농가전화예찰을 실시하고 농가가 직접 임상관찰을 철저히 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특히 농가들이 중국 등 구제역 발생국가와 국내 발생지역 여행이나 방문을 자제하도록 집중 홍보하고 시 홈페이지와 탈춤공원 앞 전광판에 구제역의 인체안전성과 구제역조기 종식을 위한 시민 준수사항을 홍보하고 있다.



김석윤 가축방역담당은 “안동한우와 안동참마돼지를 우리가 지켜내기 위해서는 축산농가, 단체, 시민 모두가 한 마음으로 차단방역에 온 힘을 기울여야 하며, 농가 스스로 외부인에 대한 출입을 통제하고 소독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