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쌀 생산과 노동력 절감을 위한 벼 육묘공장 완공
| 기사입력 2010-05-07 11:17:23

안동시에서는 고품질 쌀 생산과 노동력 부족 해소 및 쌀의 경쟁력을 늘리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사업비 1억 2천만원을 투자해 녹전면 원천리에 벼 육묘공장을 설치 완료하고 육묘생산에 들어갔다.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설치한 육묘공장은 일관 기계화 처리를 할 수 있는 완전 자동화된 시설로 쌀 생산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효과와 노약자, 부녀자 등 자가 육묘 생산이 어려운 농가 등에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일손 부족 해소는 물론 농가소득에 보탬이 되는 이중효과를 올리고 있다.



안동시에 따르면 ’98년부터 2009년까지 18개소를 설치해 지난해에는 45만 상자의 육묘를 생산해 1,800ha의 논에 모내기를 했고, 이번에 1개소를 추가 설치함으로써 19개소의 육묘공장에서 50만 상자의 육묘를 생산해 전체 논면적 6,518ha의 31%인 2,000ha 논에 모내기를 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육묘공장을 확대 설치해 일손부족해소와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안동시에서는 위탁육묘농가의 육묘구입 부담경감을 위해 사업비 1억 5천만원의 예산으로 노약자, 부녀자, 저소득세대 농가를 위주로 육묘상자당 500원씩 총 30만 상자를 지원해 일손부족 해소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육묘공장 18개소에 2억 31백만원의 사업비로 육묘상토를 지원하고, 지난해 육묘가격 2,500원을 금년에도 동결해 쌀 경쟁력 확보에 주력함은 물론, 앞으로 매년 확대 추진해 고품질 쌀 생산을 통한 농업인 소득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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