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희망 바이러스』 당신에게 전염됩니다 !!!
화재 피해 주민 및 위기가구 종합 생활 지원 대책
| 기사입력 2010-04-29 16:12:03

안동시에서는 재해 피해주민 생활안정 계획을 세워 화재등의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과 질병 혹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기에 봉착한 가구에게 민관의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삶의 희망을 밝히고자 한다.



안동시는 4월 현재, 화재발생 13가구와 중점보호 33가구를 사례관리 가구로 발굴하여 일회성이 아닌 세대별 관리카드를 작성하고 월1회 이상 방문 혹은 전화 상담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정신적, 물질적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실제로 안동시에 거주하는 박○○씨의 경우 안동으로 이사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화재가 발생하여 경제적,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화재 발생 직후 시장님의 화재 가구 위로 방문을 시작으로 긴급구호비 30만원, 공동모금회 100만원, 도배장판 교체 지원을 하였다.



뿐 만아니라 사회․민간단체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대한적십자사가 구호물품세트를 전달하고 용상동새마을부녀회 및 용상교회에서 이불, 생필품,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중고 장롱, 안성컴퓨터학원에서 중고 컴퓨터를 지원하였다.



또, 여성단체발전협의회에서는 경상북도 여성발전기금사업에 공모하여 중고 의류를 후원받아 세탁하여 지원하거나 생필품도 후원받아 재해 발생 혹은 위기세대에게 즉각 지원할 수 있는 상시지원체계를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 적극적인 후원품 모집을 위해 4월 까치소식에 의류 및 생필품 후원을 게재하기도 하였다.



안동시는 갑작스러운 재해 혹은 만성질환으로 기초 생활조차 어려웠던 위기가구를 외면하지 않고 민과 관이 적극적으로 자립지원 하여 삶을 포기하지 않도록 정신적 물질적인 지원을 하고자 하였다.



이런 변화된 적극 행정의 참모습을 시민사회에 알리고 사회전반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분위기를 확산하여 삶의 희망바이러스를 널리 전염시키고자 한다. 더불어 우리시는 시민 여러분의 작은 나눔이 절망에 빠진 우리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음을 알리고 자발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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