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주제 선정
백일의 꿈, 천년의 사랑
| 기사입력 2010-03-08 16:57:30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지정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에서는 2010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주제를 ‘백일의 꿈 천년의 사랑’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를 시작했다.



‘백일의 꿈 천년의 사랑’은 축제의 모태가 된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전설을 테마로 하여 축제를 통해 만들어 가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의미로 선정하였으며 주제를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관련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그 뜻을 살리기로 했다.



현재까지도 전통마을의 전형을 잘 갖추고 있는 하회마을에서 800년 전부터 전승된 하회별신굿탈놀이는 ‘허도령 전설’이라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 허도령 전설은 우리나라 전설이 가지고 있는 100일이라는 모티브 속에서 탈을 깍게 되는 과정과 남녀의 슬픈 사랑 이야기가 중심이 되어 있다.



2010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이 완성을 뜻하는 숫자인 100일이라는 시간과 탈을 통해 이루고자 했던 새로운 세계에 대한 꿈을 축제의 중심에 두고자 한다.



축제의 참여자들이 꿈꾸는 세상, 그리고 그들이 이루고자 하는 자신들의 모습들이 어우러져 덩실 덩실 춤을 추는 사람들이 새로운 세상을 열고자 한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지역 시민들이 각 지역별 특성을 살려 제작한 의상과 탈을 사용하여 벌이는 대규모 퍼레이드, 세계인의 얼굴을 만나보게 될 세계창작탈공모전, 수만명이 탈을 쓰고 함께 춤을 추는 몹씬(mob scene) 등 다양하고 참신한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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