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양반쌀’ 대통령상 수상
제12회 전국 고품질쌀생산 우수 쌀 전업농 선발대회
| 기사입력 2009-11-17 12:33:18

제12회 전국 고품질쌀생산 우수 쌀전업농 선발대회」에서 (사)쌀전업농안동시연합회의 이규섭(풍천면 하회리 749번지)씨가 출품한 ‘안동 양반쌀’이 지난 11월 13일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제12회 전국고품질 쌀 생산 우수 쌀 전업농 선발대회는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우수 브랜드를 발굴하고 객관적인 평가 및 홍보를 통해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브랜드 파워를 구축하기 위해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잔류농약검사, 국립식량과학원의 식미검사, 한국식품연구원의 성분검사 및 관능검사 등을 거쳐서 전국 고품질쌀 24점을 최종 선발했다.

대상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안동 ‘양반쌀’은 예로부터 낙동강변의 기름진 땅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2009년부터 칠보벼로 전환해 재배하고 있으며 질소비료의 사용량을 줄여 미질이 향상되었고 유기물시용으로 완전미 비율이 높아져 밥맛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친환경 쌀로 재배되는 안동 양반쌀은 서안동농업협동조합 미곡종합처리장(장장 이교수)을 통해 전량 계약 재배로 판매되고 있다.



올해 수출물량도 미국, 러시아, 캐나다, 뉴질랜드, 캐나다, 호주, 카타르 등 6개국에 464톤 93만 불을 수출해 연말까지 100만 불 이상을 수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동시는 양반쌀이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함으로써 낙동강 상류의 맑은 물,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생산되는 안동의 우수 농산물의 브랜드 인지도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10년에는 고품질 쌀 브랜드사업의 일환으로 미곡종합처리장 시설현대화와 GAP(우수농산물)시설을 구축해 더욱 품질 좋은 양반쌀을 생산해 지역농업인의 소득향상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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