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한의약 공공보건사업 실시
- 한의사와 물리치료사가 맞춤형 서비스 펼쳐 -
| 기사입력 2009-10-31 21:09:51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예천군이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건강문제를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여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 및 거동불편ㆍ불능환자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한의약 공공보건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예천군 보건소는 2007년 4월부터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10월부터 12월까지 공중보건 한의사 4명과 물료치료사 1명을 전담인력으로 편성해 환자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침 시술, 뜸, 한의약품 제공, 물리치료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 전담인력들은 첫째, 넷째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방문건강관리대상자 중 거동불편자로 한방으로 치료가 가능한 근골격계질환자를 대상으로 방문 치료를 하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에는 물리치료사가 가정을 방문해 물리치료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한의약 공공보건사업은 공중보건 한의사와 물리치료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한의약 치료와 물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근골격계 질환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하고 “예천군 보건소는 취약계층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하여 한의약 공공보건사업을 비롯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