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초정서예연구원 개관식 가져
| 기사입력 2009-06-11 13:37:14

서예의 계승과 발전을 위한 교육장 및 학술연구의 장으로 사용할 초정서예연구원이 완공돼 10일 오전 11시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은 김관용 도지사, 김수남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초정 권창륜 이사장과 문하생, 초청인사 등 500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강재수 문화관광과장의 경과보고, 초정선생의 인사말, 김수남 군수의 격려사, 김관용 지사와 이한성 국회의원ㆍ 정영광 군의장의 축사, 축가 및 축주, 현장 휘호, 테이프 커팅 및 현판제막, 전시실 관람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초정서예연구원은 총사업비 30억 2천백만원이 투입되었으며 지난 2004년 실시설계 완료 후 2005년 10월 31일 착공해 3년 7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오늘 개관식을 갖게 된 것이다.

연구원은 부지 5,019㎡, 연면적 864㎡의 지하 1층, 지상 2층의 철근콘크리트 목조한식기와 건축물로서, 지하 1층은 기계실, 지상 1층은 전시실, 수장고, 지상 2층에는 교육공간인 강의실과 실기체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서예의 계승과 발전을 위한 교육장 및 학술연구의 장으로 크게 활용될 전망이다.



이날 개관식에서 김수남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오늘 개관되는 초정서예연구원이 우리군을 찾는 많은 이들에게 소중한 체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서예의 계승과 발전은 물론 교육의 장소로 자리를 잡아 우리군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서 지역발전을 견인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초정서예연구원은 서예의 계승과 발전을 위한 교육장 및 학술연구의 장, 아울러 서예인 후진양성과 심신수양의 도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건립된 시설”이라면서 “체험장 및 각종 서예대전 및 작품 전시회장으로 활용해 서예를 통해 우리 예천을 전국에 알리고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지역경기 활성화에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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