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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상리면 명봉리와 하리면 동사리가 2008년도 범죄 없는 마을로 선정돼 현판식을 갖는다.
범죄없는 마을 현판식은 19일 오전 11시 하리면 동사리 마을회관에서 김수남 예천군수를 비롯한 김한수 대구지방검찰청 상주지청장, 정영광 군의장, 정용삼 경찰서장 등 기관단체장, 지도자, 마을 주민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예천군과 대구지방검찰청상주지청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상리면 명봉리장인 김병열씨가 법무부장관 표창을, 명봉리와 동사리에 대하여는 도지사 · 대구지방검찰청검사장 훈격의 마을 표창장도 수여된다.
또한 2개 마을에 상사업비 6천만원을 지원하여 마을 숙원사업인 진입로 포장 및 하수도 설치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2007년에 이어 2년연속 선정된 상리면 명봉리는 61가구 134명이 거주하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명봉사가 위치한 지역으로 6개의 자연부락으로 형성되어 있고 잡곡종류가 유명하며, 주민들 대다수가 친인척 관계로 신의가 두텁고 예의가 있어 주민들의 단합이 잘 이루어져 범죄가 발생하지 않고 있는 살기 좋은 마을이다.
1997, 2005, 2006년에 이어 4번째 선정된 하리면 동사리는 38가구 87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조선시대 임금께 진상했다는 은풍 준시를 지역 특산품으로 개발하여 전국으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마을로 인심이 온후하고 주민단합이 잘되는 유교정신이 뿌리깊은 마을이며 설 명절이면 합동세배를 하는 등 경로효친 사상이 투철한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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