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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한말 일본의 국권 침탈에 항거한 의성 점곡면에 병신창의 기적비가 세워졌습니다.
의성군과 병신창의기적비 추진위원회는 24일 현지에서 김복규 의성군수와 김창회 추진위원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적비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이 기적비는 1892년 2월부터 3개월간 의성 점곡에서 일어난 의병활동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일본과 10여차례의 전투에서 27명이 순국했습니다.
정부는 이들을 공적을 기려 당시 김상종 의병대장과 김수담 선봉장 등 7명을 건국훈장 애족장과 건국포장을 추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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