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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무항생제 ‘홍삼유황오리와 오리알’을 대량 생산하는데 성공해 화제가 되고 있는 예천홍삼유황오리농장 김원혁 대표가 유황오리알 350개(1백만원 상당)를 6일 천주교 안동교구 예천성당 ‘나눔의 집’에 기탁해 미담이 되고 있다.
김 대표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렵고 쓸쓸한 생활을 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드리기 위해 오리알을 전달하게 되었다면서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오리알은 ‘나눔의 집’ 도시락 배달 봉사자들을 통해 12개 읍면의 118명의 어르신들께 전달되었다.
타임뉴스/김동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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