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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북부지역 혁신협의회와 각 시군 혁신협의회가 주관하는 경북 북부 미래포럼이, 경북 북부권의 새로운 발전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대경연구원 석태문박사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명박 정부의 지역발전정책이 최소한 2천 12년까지는 지속되는 만큼 북부권 지역차원의 이용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북부권 각 시군은 특히 도청신도시조성 등 앞으로 10년동안의 지역상황을 감안하고 투자재원의 역외유출을 막기 위한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이와 함께 우선 각 지역에 맞는 명품도시를 만들고 특별법 제정을 염두에 둔 시군만의 법과 제도조성, 그리고 인재양성과 현 정부의 관심사인 그린시티 프로젝트 개발 등이 각 시군의 실천방안으로 제시됐습니다.
동양대 이재철교수는 의성지역 전략정책으로, 현재 조성하고 있는 씨름테마파크를 세계씨름공원으로 발전시켜 영화와 재활의학시설 등이 첨가된 씨름관련산업유치를 주장했습니다.
경북미래포럼은 매 달 이같은 포럼을 열어 경북 북부권발전과 함께 각 시군의 주요정책을 개발합니다. 미래포럼을 주관한 경북북부지역혁신협의회는 새로운 사무실도 개소하고 북부권 공동발전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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