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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30일 오후 4시부터 영상회의실에서 ‘2009 그린예천’ 공무원 제안 공모전 발표회를 개최한다.
군은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17일까지 군 산하 공무원을 대상으로저탄소 녹색성장, 경제위기 극복 등 국정 현안해결을 위한 정책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매개로 조직 활성화에 기여해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상을 적립하고자 ‘그린 예천’ 공무원 제안을 공모했었다.
이날 발표회에는 공모기간 중 접수된 녹색성장 동력 정책제안, 경제위기 극복 방안, 친환경 농ㆍ축산업 육성, 산림자원ㆍ관광 상품 개발, 기타 민원서비스 향상, 창의적 제도개선 사항 등 15건을 제안자들이 파워포인트를 활용해 제안 내용을 발표하고 제안심사위원회(위원장 김상준 부군수)위원들이 심사를 하게 된다.
발표회가 끝나면 5월 중에 제2차 서면심사를 거쳐 창의성, 경제성ㆍ능률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 등의 항목별로 채점을 하여 결정하며 최우수작은 도 대회에 추천을 하게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를 계기로 보다 많은 공무원들이 참여하고 다양한 제안이 일상화 되어 다가올 신도청시대의 중심지로발전시켜 나가는데 많은 시책들이 접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타임뉴스/김동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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