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사과, 세계최고 탑프루트로 만든다.
감천면 진평리에 시범단지 21ha 선정운영
| 기사입력 2009-04-28 21:05:52

15일 현장컨설팅 열려

농촌진흥청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세계 최고 과실 생산 ‘탑프루트 프로젝트’의 성공 추진을 위한 현장컨설팅이 15일 오후 2시부터 예천군 농업기술센터내 농업인회관 3층 회의실에서 예천군, 영주시, 문경시, 상주시, 봉화군, 충북 제천시 관계자 및 탑프루트 생산농가 1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이날 컨설팅에는 농촌진흥청의 연구, 지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컨설팅팀의 진행으로 시비 및 관수 등 4월 중 과원관리 요령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농촌진흥청 사과시험장 박무용 박사는 현 시기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결실안정기술을 교육하여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탑프루트는 농촌진흥청에서 최고품질 과실생산을 목표로 외국산 과일과의 차별화를 통한 국제경쟁력을 높이고 국내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당도향상과 안전성 등에 관한 핵심 기술을 집중 투입하여 최고품질 사과를 생산ㆍ유통시키는 사업이다.

예천군에서는 올해부터 탑프루트 규격의 최고품질 사과를 생산하기 위해 감천면 진평 2리에 21ha(참여농가 20호)의 탑프루트 시범단지를 선정하여 연말까지 4,7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교육 및 현장컨설팅과 포장재 및 홈페이지 제작 등을 지원한다.



또한 탑프루트 단지 회원과 사과 재배농업인을 대상으로 4월부터 연말까지 사과벤처대학을 개설하여 연중 최고 전문 강사로 하여금 기술교육을 실시하여 교육생 모두를 사과생산 전문가로 육성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비자 입맛에 맞는 세계 최고품질의 탑프루트 예천사과를 생산하여 예천사과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타임뉴스: 권오정 기자(tm@ti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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