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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철 예비후보는 29일 실시된 당원 투표에서 총 1,020표 중 547표를 얻어 백성현 후보와 146표차를 벌여 놓은 뒤 30일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47.96%를 얻어 새누리당 논산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이로써 경선 탈락자는 무소속으로도 출마할 수 없는 규정에 따라 6월4일 실시되는 논산시장 선거는 양자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 결과 발표 후 송 예비후보는 “투표와 여론조사 모두에서 1위로 당당하게 새누리당 논산시장 후보로 뛸 수 있게 지지해주신 당원과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지금까지 경선에 함께 참여해 준 두 후보 모두의 노고에 진심어린 박수를 보낸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또 송 예비후보는 “세월호 참사로 국민과 시민 모두가 시름에 빠져있는 국가적 현실에 부응해 앞으로의 모든 선거는 조용하고 경건한 가운데 비전과 정책으로 시민 여러분들의 선택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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