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 논산, ‘시네톡’ 개최
보기만 하는 영화에서 사회를 보는 영화인문학으로의 확장, 씨네톡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3-28 17:14:17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2011년 6월 개관한 KT&G 상상마당 논산은 문화예술체험과 문화향유를 위한 공간으로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문화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T&G 상상마당 논산은 충남권 문화지형에 다양성을 더하고 지역에 부족한 인프라를 보완하기 위해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그 중 하나로 오는 4월 18일 오후 7시, KT&G상상마당 논산 아트홀에서는 문화행사 ‘시네톡’을 개최한다.

KT&G상상마당 논산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극작가, 연출가, 교육자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맛깔 나는 영화 이야기로 삶의 지혜를 전하고 있는 이충무 영화평론가의 진행아래 영화감상과 해설이 함께하는 문화행사이다. 2014년에 총 4회가 예정되어 있는 이번 행사는 영화라는 장르를 통해 삶의 의미를 이야기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씨네톡은 자녀에게 학습보다 중요한 인생을 안내하고픈 부모들과 편안한 휴식과 자기성찰이 필요한 직장인, 삶에 대한 가치관을 정립해야 할 청소년과 대학생, 예술적 안목을 높이고 싶은 영화매니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4월 16일까지 접수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KT&G상상마당 논산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 할 수 있다.

이 밖에 문화소외계층도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영화의 화면을 음성으로 설명해주는 화면해설과 대사 및 소리정보를 알려주는 한국어 자막을 넣어 장애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베리어프리 영화 상영회’를 연간 2회 진행한다. 오는 5월 5일 오전 11시 애니메이션 ‘늑대아이’를 상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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