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스포츠 불모지, 이젠 옛말”...서산시 겨울 스포츠시설 운영
야외 스케이트장 1개소, 자연빙상 얼음 썰매장 4개소 운영
홍대인 | 기사입력 2013-12-13 17:32:45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겨울 스포츠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서산지역에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스포츠시설이 잇따라 들어선다.

서산시는 13일 동계 스포츠 저변 확대와 새로운 여가문화 창출을 위해 야외 스케이트장 1개소와 얼음 썰매장 4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천동 중앙호수공원 인근에 설치된 1800㎡ 규모의 야외 스케이트장은 오는 20일 개장식을 갖고 내년도 2월 23일까지 65일간 운영된다.

입장료는 무료고 국가유공자나 장애인, 다문화가정, 다둥이 가정에 대해서는 장비 대여료를 할인해 준다.

‘겨울의 추억’과 어린이들에게 건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얼음썰매장은 인지면과 팔봉면, 지곡면, 음암면의 4개소에서 내년도 2월까지 운영된다.

입장료와 장비 대여료가 없어 온 가족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시의 한 관계자는 “겨울 스포츠시설을 통해 시민들이 추위도 이겨내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는 스포츠 시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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