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타임뉴스=최영진기자] 천안시가 ‘자연의 맛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8월 30일부터 9월 15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에서 개최한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감사패와 표창패를 전달했다.

천안웰빙식품엑스포는 지난 12일(목)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성공개최 유공자 표창수여식’을 개최, 자원봉사자 등 유공자 174명이 모인 가운데 엑스포 운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행사기간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범시민지원협의회 회원을 비롯한 행사 지원자 41명에게는 공로패가 전달됐고, 환경미화원 등 공무원과 유관기관직원 46명에게는 표창패가 전달됐다.

또한 홍보대사 5명을 비롯한 진행요원, 자원봉사자, 병·의원 관계자 및 기관 87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성무용 시장은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를 위해 수고해주신 시민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첫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시정에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는 축제기간동안 77만명이 방문했고, 지역경제유발효과는 211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