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교통안전시설물 관리‘효과’...교통사고 사망자 줄어
홍대인 | 기사입력 2013-12-03 19:49:53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서산시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시설물 관리와 취약요소 점검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사망자 수가 지난해보다 크게 줄었다.

3일 서산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관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4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3명보다 23% 감소했다.

시는 7억원을 들여 시인성이 떨어지는 차선 70개 노선 712Km에 대한 도색공사를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했다.

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15억원을 들여 330개소의 교통신호기와 교통안전시설물을 교체・수리했고, 신호 연동화 체계와 신호 시간대를 세분화 했다.

이 밖에도 대규모 정전사태 시 교통혼란 예방을 위해 교통신호제어기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를 도입하고 감전사고 등 보행자 보호를 위한 시설물 전기안전점검을 마쳤다.

이원우 교통과장은 “경찰서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법규 준수 등 교통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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