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서산시티투어 ‘인기몰이’
이용객 지난해보다 3배 이상 증가, 관광객 수요 맞춘 코스 발굴과 마케팅 ‘주효’
홍대인 | 기사입력 2013-11-28 15:56:17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서산지역의 문화유적과 관광지를 버스를 타고 둘러보는‘서산시티투어’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8일 서산시에 따르면 올해 서산시티투어 이용객이 지난해 832명보다 3배 이상 증가한 2천 5백여명으로 집계됐다.



서산시티투어가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은 관광객 수요에 맞는 코스 발굴과 공격적인 마케팅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자동차 공장과 대산석유화학단지를 둘러보는 산업관광코스를 추가하고, 인근 기차역과 지역 관광지를 연계하는 기차관광 시티투어를 새로 도입했다.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파워블로거 초청 팸투어도 이용자 증가에 한 몫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서산시티투어는 3개 코스로 운영되고 있다.

토요일에 운영하는 역사체험투어는 마애여래삼존상, 개심사, 해미읍성 등을 들르며 일요일 가족체험투어는 간월암, 서산버드랜드,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 등을 둘러본다.

관광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주요 관광지에서 문화관광해설사가 자세한 설명을 곁들여준다.

서산시의 한 관계자는 “30명 이상 단체 예약때는 평일에도 서산시티투어를 운영하고 픽업서비스를 제공한다.”며 “당일뿐만 아니라 1박 2일 여행상품을 추가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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