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지곡 화천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준공식
홍대인 | 기사입력 2013-11-19 20:09:24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서산시는 18일 지곡면 화천리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추한철 부시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2011년부터 국비 36억 등 총52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간 화천 하수처리시설은 1일 230㎥ 규모의 하수를 처리할 수 있도록 최첨단 공법을 적용했다.



4814m의 오수관로 매설을 통해 지곡면 소재지 115가구에서 나오는 오수를 공공하수처리장으로 바로 유입해 처리함으로써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하천 오염을 근원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또 각종 건축물 신축 시 개인오수처리시설이나 정화조 신설이 필요 없어져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준다.

그동안 이 지역 생활하수는 인근 하천으로 방류, 수질오염과 악취를 유발해 주민들은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추한철 부시장은 “효율적인 하수처리를 통해 인근 하천의 수질 생태계 개선은 물론 지곡면 지역의 쾌적한 주거환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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